본문 바로가기
세이빙 스토리

삼성증권 주최, 스타트업 랠리업 최종 선정

by 비트세이빙 2023. 1. 17.

디지털 자산 적립식 구매 설루션(Solution‧문제 해결 시스템) ‘비트세이빙’(Bitsaving) 운영사인 업루트컴퍼니(대표 이장우)는 지난 9월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개방형 혁신(Open Inovation) 전문 기관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과 운영하는 스타트업 협업 및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업 랠리업’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자산 설루션 기업으로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대표 서비스 ‘비트세이빙’이 주요했다. 비트세이빙은 최소 3000원 이상 일정 금액으로 매일 디지털 자산을 구매해 적립하는 서비스다. 일종의 은행 적금과 같다.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상에서 이뤄지는 모든 움직임을 데이터화한 ‘온체인(on-chain) 데이터 알고리즘(Algorism‧공식)’을 활용해 비트코인(BTC‧Bitcoin)과 이더리움(ETH‧Ethereum) 등을 수익률과 관계없이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만큼 투자할 수 있다. 지난 9월 선보인 ‘스마트 저금통’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지표에 따라 구매 금액을 자동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서 활용되는 적립식 구매 기법(DCA·Dollar-Cost Averaging)은 변동성은 크지만, 장기간 우 상향하는 자산에 투자할 때 효과적이다. 리스크(Risk‧위험)를 줄일 수 있어 안정적인 디지털 자산 투자를 원하는 경우 적합하다고 보면 된다. 비트세이빙은 오는 2024년까지 사용자 수 8만명, 월 저금 금액 2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루트컴퍼니는 현재 비트 세이빙 외에도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사업 설계를 컨설팅(Consulting·상담)하는 ‘NFT 창작소’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엔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참여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Custody·수탁) 전문 기업 ‘카르도’(CARDO·대표 손경환)와, 이번 달엔 베트남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 ‘엑스뱅크’(XBan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업루트컴퍼니 관계자는 “이번에 삼성증권의 스타트업 랠리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실제 사업에 필요한 기술 검증(PoC‧Proof of Concept)과 제휴 추진은 물론이고 별도의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며 “향후 삼성증권과 신규 금융 서비스 개발을 넘어 공동 수익 창출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댓글